1편 2편 돌고 돌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 키보드 고르기 도대체 언제 주문해서 언제 받아볼 것인가 무접점 키보드를 쫙 알아본 이후 깔끔하게 리얼포스를 샀으면 좋았겠지만 새로나온 r3가 곧 정발될 수 있다는 소문을 들으니 내가 구매하면 왠지 곧바로 r3가 정발될것만 같아 도저히 결제버튼을 누를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마냥 r3 정발을 기다리기에는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앱코 멤브레인 키보드가 덜그럭 덜그럭 텅텅거리며 오타를 연신 내뿜고 있었기 때문에 뭐라도 사야 했다 근데 뭘 사지 이제 와서 느끼는거지만 그냥 기계식 키보드는 10 20정도 하는 것으로 디자인만 보고 고르는 것이 빠르고 현명하게 키보드를 고르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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