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그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저는 요 며칠 법률상담을 하면서 이거 안된다 저거 안된다 소송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너무나도 많이 한 것 같다 아니 돈 주고 변호사 선임할 생각이 있는데 왜 안된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네 돈 벌기 싫은가 라고 생각한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안되는 사건을 될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일 애초에 가망성이 없어 보이는 사건을 놓고 요만큼의 가능성을 부풀려서 얘기하거나 애매한 말로 희망을 안겨주면서까지 사건을 수임하고 싶지는 않다 또한 아무리 승소가능성이 있어도 최종적으로 따져봤을 때 소 제기 실익이 없는 사건은 소송을 제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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