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ower Bridge Draft House 빅버스 탔다가 온몸으로 바람을 맞아가며 런던 한바퀴를 돌았더니 너무 추웠던 관계로 일단 내린 다음 몸을 좀 녹이기 위해 우연히 들르게 된 맥주집 메뉴판 외관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혹시 프랜차이즈가 아닐까 싶었는데 음식을 기다리면서 찾아보니 역시나 The Draft House 라는 체인의 지점 중 하나였다 현재는 이 체인을 Brewdog에서 인수를 했는지 TOWER BRIDGE ARMS로 이름을 바꾸고 Brewdog 홈페이지에서 자사 Pub으로 소개하고 있다 런던타워가 아닌 그 반대편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북적거리지 않고 꽤나 한가한 편이었다 사실 프랜차이즈 펍 보다 일반적인 동네 펍에 가고 싶었지만 바람은 계속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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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세훈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