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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
지세훈변호사
2022. 11. 13. 13:03
아이고 추버라 추분날이네 아침 뉴스에서 비가 온다고 우산 챙기라고 하길래 에이 구라청 또 구라네 구라 ㄴㄴ 하면서 출근했는데 제 생각이 짧았읍니다 요즘 갑자기 국지성 소나기 쏟아지는 것을 보면 여기가 한국인지 싱가폴인지 싶을 때가 어디긴 어디야 한국이지 해도 짧아지고 기온도 이제 선선해지는 것을 넘어서서 밤낮으로 춥게 느껴지는 것을 보니 아이고 추버라 추분날이네 이제 진짜 조금만 지나면 연말이겠네 싶다 9월도 벌써 거의 다 지나가 버렸고 슬슬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연초에 딱히 원대한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한 해가 이렇게 지나가 버리고 있다니 왠
출처 : https://blog.naver.com/anlawoffice/22288212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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