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음식

---

너무 더워서 하드 아이스 캔디 하나 물고 싶었던 오늘 갑자기 비행기 안에서 먹었던 아이스 캔디 생각이 났다 여행이고 뭐고 벌써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어 슬슬 지치고 지루해지기 시작한 바로 그 때 기가맥힌 타이밍에 아이스크림을 나눠줘서 다시 기분좋게 남은 비행을 즐겼던 기억이 이 날 비행기 안에서 먹었던 아이스 캔디는 제과점에서 파는 그것과 분명 똑같았는데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하늘 위를 날면서 먹었기 때문이었을까 여행에 대한 설렘 때문이었을까 사실 그냥 당 떨어진 적당한 타이밍에 먹어서 였을 것이다 언젠가부터 콘 아이스크림 아니면 설레임만 주로 해장 아이스크림으로 먹었는데 간만에 제과점

출처 : https://blog.naver.com/anlawoffice/222839807008

 

shareblog.co.kr 쉐어블로그를 통해 공유된 글입니다.